목요일인 30일 전국의 낮 기온이 최고 30도를 웃돌겠다. 오전 동안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9~19도, 오후 최고기온은 22~31도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12~18도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복사 냉각의 영향으로 떨어졌던 기온이 오후부터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2도 △인천 17.1도 △수원 16.5도 △춘천 12도 △강릉 22.5도 △청주 15.8도 △대전 15.7도 △전주 15.6도 △광주광역시 15.7도 △대구 18.4도 △부산 19.8도 △제주 20.2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9~19도, 오후 최고기온은 22~31도를 보이겠다. 일교차가 12~18도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복사 냉각의 영향으로 떨어졌던 기온이 오후부터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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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강원 춘천시 도심 중앙로 거리에서 관광객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2도 △인천 17.1도 △수원 16.5도 △춘천 12도 △강릉 22.5도 △청주 15.8도 △대전 15.7도 △전주 15.6도 △광주광역시 15.7도 △대구 18.4도 △부산 19.8도 △제주 20.2도 등이다.
오후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광역시 27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광주광역시·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오존은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 측은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전 권역에서 오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과 일부 경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0m다. 다만 이날 오후 6시부터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km~50k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2.5m로 높게 일겠다.
[권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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