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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한밤' 마동석 '악인전' 칸 현지 관심 폭발 "갱스터무비 편견 깼다"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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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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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칸 영화제에서는 '기생충'에 이어 '악인전'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28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칸 영화제 생생한 현장이 공개됐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칸의 스타'가 된 봉준호 감독은 배우 마동석을 칸 바닷가에서 만나자 밝은 미소로 다가가 끌어안아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을 비롯한 '악인전'의 배우들은 '악인전'이 칸의 초청을 받은 이유에 대해 본인들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배우 김무열은 "우리와 문화가 다르지만 우리의 영화가 가지는 정서를 통쾌하게 느꼈을 것"이라며 '악인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악인' 마동석은 이미 '부산행'에서의 명연기로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었다. 23일(현지시간) 있었던 '악인전'의 레드카펫 현장에서 턱시도에 보타이를 차려입고 등장한 마동석은 "오늘 드레스 코드는 블랙 앤 화이트다. 그런데 목이 졸려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악인전'의 상영이 끝나자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해외 언론들은 "갱스터무비 편견을 깼다"라며 이례적인 관심과 호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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