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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KBS 측 "'내 이름은 트로트' 편성 검토 無…아무 관련 없는 작품"[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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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KBS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KBS 측이 '내 이름은 트로트'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8일 단막극 '내 이름은 트로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최일화가 해당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최일화의 소속사 매직아워 측은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와 배우 모두 현재는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것을 최우선으로 보고있다”고 입장을 밝히며 복귀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 와중에 해당 단막극이 KBS에 편성됐다는 보도가 등장했고 이에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8일) 오후부터 기사화되고 있는 '내 이름은 트로트'라는 제목의 단막극은 KBS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드라마임을 밝힙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KBS 측은 "위 제목의 작품을 검토한 적도 없으며, 당연히 이 작품이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라는 내용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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