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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라시' 현숙 "어머니 잃고 슬퍼할 때, 이웃주민들이 챙겨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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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라시'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현숙이 이웃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현숙이 출연했다. 현숙은 신곡 '김치볶음밥'이 실제 자신의 이야기에서 따왔다고 설명했다.

현숙은 "요즘은 혼밥을 많이 하다보니 외롭다. 일하고 밤늦게 들어갈 때 이웃집에 놀러가면 김치를 넣고 김치볶음밥을 해주신다. 그게 그렇게 맛있다. 그 음식을 사랑에 비유해서 노래를 만들어봤다"고 했다.

이어 현숙은 "어머니를 잃고 슬퍼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이웃주민들이 위로해주면서 저를 챙겨주셨다. 지금도 제가 늦게 들어가면 '언제 오냐'고 연락해주시고 데리러 나오신다"고 자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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