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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김구라·김민종·서장훈 출연 확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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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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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대화의 희열’ 후속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가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세 남자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까지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세 남자를 통해 그동안 간과된 육아 현실과 직접 마주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누가 돌보고 있는지 또 어디서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먼저 방송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각양각색의 집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일과 육아 두 가지를 해내는 워킹맘, 육아휴직을 내고 독박육아 중인 엄마, 전업주부를 자처한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번갈아가며 아이를 돌보는 집 등 다양한 형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현실 가족들이 출연한다.

이처럼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 주소를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육아와 거리가 멀어보이는 세 남자가 현실의 육아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KBS가 선보이는 신규 돌봄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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