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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프듀X101' 측 "부상 연습생, 응급처치 후 건강하게 복귀…안전 더 신경쓸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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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녹화 중 사고로 부상 연습생 발생한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로 최근 ‘프로듀스X 101’ 촬영현장에서 배틀 경연을 마친 연습생이 잠시 실신하며 쓰러졌고 얼굴 부위를 다쳤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X101'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그룹배틀 경연 녹화를 마친 후 연습생 한 명이 긴장감이 풀린 사이 잠시 중심을 잃고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었고, 녹화장에 상시 대기중인 의료진과 함께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스X101' 측 관계자는 "본 연습생은 이후 진행된 녹화에도 건강하게 복귀해 촬영에 임했다. 제작진은 해당 연습생을 포함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연습생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촬영 현장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듀스 X 101’는 글로벌 보이그룹 육성을 목표로 101명의 연습생이 참여한 오디션 프로젝트. 데뷔 멤버는 총 11명으로, 10명의 상위 순위 연습생과 1명의 누적 투표수 1위 연습생으로 구성된다. 최종선발팀은 총 5년(2년 6개월은 전속계약, 2년 6개월은 개별 활동)간 활동하게 된다.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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