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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오마이걸, 데뷔 후 최고 성적 기록…'음방 3관왕+음원차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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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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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오마이걸이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앨범 활동을 종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오마이걸은 또 한번의 성장을 입증했다.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오마이걸은 4년 만에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피프스 시즌’로 음악적인 완성도와 더불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데뷔 후 지금까지 오마이걸만의 정체성을 꾸준히 다져 나갔으며,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데뷔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다섯 번째 계절'을 통해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Mnet '엠카운트다운' 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한 것은 오마이걸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오마이걸은 음원 차트에서도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직후 9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1위를 비롯해 네이버 뮤직 2위, 소리바다 5위, 지니 7위, 멜론 14위를 기록했다. 발매 이후 순위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은 계속해서 1위에 오르내리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외신에서도 오마이걸의 새 앨범에 대해 조명해 눈길을 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9일(한국 시간 기준) “오마이걸의 매혹적인 뮤직 비디오 ‘다섯 번째 계절”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을 비롯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링크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기준으로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28일 기준 약1800만 뷰에 도달하며 데뷔 이래 가장 빠른 속도로 조회 수가 증가하고 있다.

여러 성과를 남기며 앨범 활동을 종료한 오마이걸은 개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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