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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조장풍' 갑벤져스VS갑질 국회의원, 마지막 대결 결과는?...최종회 스틸 大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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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마지막 회 방송 전, 알고 보면 재미가 배가되는 떡밥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부동의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이어가며 명실상부 월화극 최강자의 위엄을 뽐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이 오늘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의 결말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욱을 중심으로 배우들의 미친 열연과 공감과 위로, 그리고 웃음까지 전하는 유쾌, 통쾌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까지 더해져 진정한 사회 풍자 코미디 드라마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지난 방송에서 류덕환까지 갑벤져스로 합류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갖추었기 때문에 과연 국회의원 양인태(전국환)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이 가운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측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대형 떡밥을 담고 있는 스틸 컷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컷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헬기 앞에서 위풍당당한 포스를 내뿜고 있는 김동욱이다. 썬글라스까지 장착하고 헬기 앞에서 현실형 히어로다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김동욱의 뒤로는 취재진들의 모습 또한 포착되어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여기에 김경남과 설인아 그리고 유수빈과 김시은 역시 취재진들 사이에서 야구 방망이까지 들고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란히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일심동체로 똘똘 뭉친 이들의 넘사벽 팀케미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어 이들의 마지막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것. 그 동안 꾹꾹 눌러왔던 걸크러쉬 본능을 무한 발휘하고 있는 박세영 또한 누군가를 향해 날카로운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갑벤져스의 합동 공격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갑질 국회의원을 응징하기 위한 갑벤져스의 최후의 작전은 헬기까지 동원되었을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어 오늘 밤 방송되는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옴짝달싹 못하게 밧줄에 꽁꽁 묶여있는 김경남과 이를 둘러싼 갑을기획 패밀리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극적으로 갑벤져스에 합류한 후 갑을기획 사무실에서 포착된 류덕환 역시 시선을 끈다. 마치 강연을 하고 있는 듯 스마트한 매력을 내뿜고 있는 류덕환은 이전의 포커페이스가 아닌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을 짓고 있어 그의 변화가 갑질 응징 작전에 있어서 어떤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갑질 대마왕 송옥숙의 수감생활도 전격 공개됐다. 죄수복을 입고 있는 송옥숙은 교도소 생활에 완벽 적응한 듯 요가를 하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를 웃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에는 유수빈, 김시은과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해 열창하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이크를 잡고 허리가 휘어져라 열창을 하고 있는 김동욱과 그의 뒤에서 함께 합을 맞추고 있는 유수빈과 김시은은 3인조 혼성 그룹을 뛰어넘는 새로운 팀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분위기가 180도 확 달라진 류덕환도 시선을 강탈한다. 해맑은 미소로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는 류덕환의 모습은 이전과는 확 달라진 분위기와 표정을 짓고 있어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는 것. 이처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마지막 회 스틸은 극히 일부만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최후의 작전과 갑벤져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때문에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마지막 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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