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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더 스테이지' 측 "잔나비 출연 보류…가능 일정 협의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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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잔나비가 '더 스테이지' 5월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28일 SBS MTV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잔나비의 공연 불참 소식을 전했다.

'더 스테이지' 측은 "윤도현의 더 스테이지 빅플레저 105회 광주 공연은 아티스트 하동균의 단독 공연으로 5/30(목)에 일정대로 진행된다. 잔나비는 이번 5월 공연은 참여하지 않으며, 가능 일정을 다시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 스테이지' 측은 "다시 한 번 이번 공연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잔나비는 가수 하동균과 함께 오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더 스테이지'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잔나비는 키보드 멤버였던 유영현이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진 탈퇴하고, 리더 겸 보컬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잇따라 예정된 방송 및 라디오 출연을 취소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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