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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인턴 때 '초인가족' 출연" 과거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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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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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연기자에 도전했던 경험을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한 SBS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DJ 김영철은 주시은에게 "드라마 섭외 들어오면 카메오 해볼 생각 없냐"고 질문했고, 이에 주시은은 "제가 인턴 때 '초인가족'에 한 10초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연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철 역시 "저도 연기를 2번 해봤는데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시은은 "그쪽에는 소질이 없냐"고 물었고, 김영철은 "아니다. 주인공 친구는 잘한다. 걱정만 해주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주시은은 퇴사에 대한 의견도 털어놨다. 김영철이 "퇴사에 대해서 잠깐이라도 고민해봤냐"고 묻자 주시은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동기인 이인권 아나운서가 퇴사를 한다면?"이라고 묻자 주시은은 "정신 차리라고 말해줄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주시은은 매주 화요일 '철파엠'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김영철과의 찰떡호흡은 물론, 개성있는 입담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SBS에 공채 시험에 합격했으며 당시 경쟁률은 1700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SBS '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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