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심드렁 감우성·김하늘, 궁금케 하네···'바람이 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가 시청률 4.2%로 출발했다.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7일 밤 9시30분 방송한 '바람이 분다' 제1회는 유료가구가입 기준 전국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5.3%다.

2018년 7월23일 종방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이후 가장 높은 첫회 시청률이다. '라이프' 제1회 시청률은 전국 4.8%, 수도권 6.0%였다.

'바람이 분다'는 이날 비지상파 동시간대 월화극 1위도 차지했다. 2위인 tvN '어비스' 7회는 전국시청률 3.1%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태가 일상이 된 부부 '권도훈'(감우성)과 '이수진'(김하늘)의 위태로운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서로가 전부였지만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날을 세우는 5년차 부부가 된 둘에게 전환점이 찾아왔다.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로 아이가 생기면 둘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리라는 수진의 기대와 달리 병원은 유산을 진단했다.

권태기 극복을 위해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한 수진과 달리 도훈은 애가 있어도 부부가 싸울 수 있다며 아이 갖기를 거부하고 정관수술을 받았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혼도, 아이도 싫다는 도훈과 갈등이 심해지자 수진은 도훈에게 바람을 피우겠다고 선전 포고했다.

50대 여성 시청률이 5.8%로 가장 높았다.

suejeeq@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