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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허양임 "고지용 탈모 진행" 자가진단법은?(`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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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남편 고지용의 탈모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가정의 달 특집 제 5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고지용·허양임 부부와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허양임은 "남편 고지용의 탈모 관리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고지용은 "M자 탈모가 진행되긴 했는데 정수리 쪽 보면 이 정도는 양반"이라며 머쓱해 했다. 그러면서 허양임은 "김풍 작가님도 관리를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여에스더 또한 "정말 드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양임은 "보통 탈모를 겪는 분들이 보통 7년 정도 있다가 약을 드신다. 검은콩 같은 식이요법으로 해결하려다 이미 놓친 경우가 많다"면서 "단백질 음식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확실한 효과를 위해 빠른 약 복용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로서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허양임은 또 탈모 자가진단법으로 "뒷머리와 앞머리의 굵기 차이가 느껴지거나 머리를 한 뭉치 당겼을 때 10% 이상 빠져나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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