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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감우성-김하늘 '바람이 분다' 종편 비보도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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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JTBC ‘바람이 분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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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가 종합편성채널 비보도부문 프로그램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바람이 분다’ 첫회는 전국 가구기준 3.4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편채널 비보도부문 중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3.965%), MBN ‘판도라’(3.561%)의 뒤를 이었다. ‘바람이 분다’는 특히 지상파인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기록한 2.8%와 3.5%에도 비교우위를 보였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섬세한 연기로 가슴 깊은 곳을 파고드는 감우성과 김하늘이 짙은 감성 멜로를 선보인다.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을 지키려는 도훈(감우성 분)과 멀어져 가는 남편의 비밀을 이별 후에야 알게 되는 수진(김하늘 분)의 가슴 저린 순애보가 애틋하고 아름답게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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