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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첫방D-day]'신션한 남편' 신동엽X션의 新부부관찰 예능, '좋은 남편' 길잡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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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신션한 남편'은 '좋은 남편'의 이상향을 제시할 수 있을까.

오늘(28일) 오후 9시 30분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새 부부관찰 예능 '신션한 남편'이 베일을 벗는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 생활을 관찰하고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신동엽과 션이 남편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좋은 남편 노하우를 빠짐 없이 전수하는 남편 코디 프로젝트.

'좋은 남편'이란 과연 어떤 남편이냐는 고민에서 시작된 '신션한 남편'은 MC부터 일상을 공개할 부부까지 예능 황금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대한민국 대표 모범 남편 션이 투톱MC로 활약한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극과극 케미를 선보이며 남편의 문제를 진단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션의 존재 자체가 '신션한 남편'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출연진들이 입을 모아 칭찬한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타공인 완벽한 남편으로 사랑받는 법에 대해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결혼 7년 만에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은 방송인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일상을 공개할 부부로 합류해 시선을 끈다.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홍록기, 김아린 부부는 아들 루안을 향해 유별난 사랑을 보여줄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배우 김정태, 전여진 부부의 합류 소식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간암 투병을 거쳐야 했던 김정태가 첫 복귀 프로그램으로 '신션한 남편'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김정태는 "많이들 건강을 염려해주신 덕에 생각보다 빨리 회복했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고, 빨리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던 터. 여기에 배우 주아민과 그의 남편 유재희 부부까지 더해져 그간 방송 노출이 없었던 3쌍 부부의 일상이 궁금증을 더했다.

신동엽과 션이 이끄는 '신션한 남편'은 '좋은 남편'이란 무엇일지 그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까. 과연 '신션한 남편'이 신개념 부부관찰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카이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은 오늘(2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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