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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바람이 분다' 김하늘-감우성, 시작부터 위태로운 결혼생활[TV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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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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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바람이 분다'의 김하늘과 감우성이 애정 없는 권태로운 결혼생활 속 유산과 바람 선언으로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연출 정정화)에서는 남편 권도훈(감우성)에게 이혼을 선포한 이수진(김하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진은 연애 시절과는 달리 권태로움이 가득해진 결혼생활에 씁쓸함을 느꼈고 우연히 임신 사실까지 알게됐지만 스트레스로 유산되고 말았다.

이후 술주정을 하는 남편이 집 문을 잠가버리면서 들어가지 못한 사건이 벌어졌고 이수진은 추위에 떨다 하혈 후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실망감에 친정으로 내려간 이수진은 결혼기념일 권도훈이 호텔 식당을 예약했다고 문자를 보내 마음을 추스르고 찾아갔지만, 이는 잘못 보낸 문자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권도훈은 "아이를 갖자"는 이수진의 요구에 되려 이수진을 설득하고 나선 뒤 아예 정관 수술을 하고 돌아와 이수진의 분노를 자아냈다.

결국 이수진은 권도훈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고 "오늘부터 바람 피우겠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더했다.

시작부터 지독하게 권태로운 결혼생활을 보여주는 가운데, 권도훈과 이수진의 결혼생활의 변화엔 어떤 계기가 있었을지,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의 골은 어떻게 메워질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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