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롯데마트, 첨가물 없는 착즙쥬스…신비아파트와 콜라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5% 과일 착즙액에 5% 도라지 추출물 함유

미디어 산업과 협엽 등 기존 틀 깨는 시도

뉴시스

(사진=롯데마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예슬 기자 = 롯데마트가 CJ ENM의 대표 만화인 '신비아파트'의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한 자체브랜드(PB) 착즙주스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초통령'으로 불리며 시즌 2 방영 기간인 2017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13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마트는 각종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95% 과일 착즙액과 5%의 도라지 추출물만을 함유한 제품을 출시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기관지를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키즈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석재 롯데마트 음료팀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에 캐릭터 콘텐츠를 더한 상품"이라며 "불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산업과 협업하는 등 기존 틀을 깨는 새로운 도전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