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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이승연 구하고 "사람은 살려야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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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왼손잡이 아내'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진우, 이승연 구했다.

27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는 박수호(김진우)가 조애라(이승연)을 구해내 김남준(진태현)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골드에셋 오회장에게 목숨을 위협 받은 조애라를 박수호가 구해냈다. 박수호는 김남준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와"라고 했고, 눈치 챈 김남준은 오회장에게 둘러대고 나왔다.

오회장은 김남준이 나간 뒤 "일을 이 따위로 해?"라며 "김남준 따라 붙어. 혹시 지 엄마나 박수호 만나러 가는지"라고 했다.

한편 조애라는 박수호에게 "왜 나를 구했니? 죽도록 미울 텐데"라고 했다. 이에 박수호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관장님보다 오회장이 더 큰 적이어서인지, 관장님이 죽고 관장님 주식이 오회장한테 들어가서 그런지"라며 "그래도 사람은 살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죄인은 그 후에 단죄하더라도"라고 했다.

박수호가 말을 마치고 나간 뒤 조애라는 "어쩌다가, 내가"라며 울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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