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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종합]"13년도 같이 데뷔"..'두데' 레이디스 코드X앤씨아, 귀여운 친구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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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두데'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가 친구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는 2013년에 같이 데뷔했다. 소정은 "앤씨아와 사석에서 많이 봤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 모두 약 2년 만에 앨범이 나왔다. 앤씨아는 "제가 프로젝트로 유니티로 활동했다. 2년 정도 촬영하느라 솔로 활동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피드백'으로 돌아왔다. 애슐리는 "초창기 보여드렸던 레트로 감성을 2019년 버전으로 만든 뉴트로 펑크 송이다"라고 설명했다. 주니는 "무대에서 팬분들과 즐기면서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정도 "이전 활동 때는 미디어 템포여서 표정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는데, 지금은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 안무는 최대한 건방지게 손가락을 사용하는 거다"고 말했다.

소정은 "예전엔 기분 나쁠 수 있는 피드백도 지금은 한다. 음이 떨어지는 등 무대 위의 모습을 서로 피드백 해준다"고 했다. 이에 애슐리는 "소정이 가장 많이 피드백 한다"고 말했다.

앤씨아는 '밤바람'으로 돌아왔다. 앤씨아는 "누군가에게 위로해주는 듯한 힐링송이다. 사실 이 노래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많은 분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SNS에 많이 소개해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말했다.

컴백 전 관리에 대해 소정은 "어쩌다보니 살이 쪄버렸다. 괜히 괜찮은 척 하려고 노래 안정감을 위해 살을 찌웠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애슐리는 "건강미를 추구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태닝했다"고 했다. 주니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숏컷을 도전했다"고 했다.

앤씨아는 "저도 운동을 했다. 하다보니까 살이 알아서 빠지더라. 제가 중간에 내방 인터뷰를 도는데 규칙적인 생활 때문에 삼시세끼를 다 먹게 되더라. 그래서 위가 늘어서 밥을 많이 먹게 됐다. 컴백 일주일 전부터 샐러드만 계속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인생곡을 꼽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애슐리는 이효리의 '10minutes'를 꼽으며 "언니, 저 제주도 집에 놀러가면 안될까요? 청소도 잘하고 밥도 잘하니까 초대해주세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소정은 리쌍의 '내가 웃는게 아니야'를 꼽으며 "'보이스 코리아'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다"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주니는 레이디스 코드의 '나쁜 여자'를 꼽았다. 주니는 "제가 이 곡을 오디션 때 부르고 작곡가분이 마음에 들어하셨다. 중성적인 목소리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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