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신곡 '비'로 컴백…차세대 싱어송라이터 탄생 예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로시의 신곡 '비'가 공개된다.

로시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비'는 로시의 유니크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알앤비 업 템포 곡으로,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당돌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시는 이번 신곡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연기한 로시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로시는 무료한 일상 속 따라오는 시선들을 개의치 않고, 친구들과 춤을 추는 등 일탈적인 면모를 보이며 도도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로시의 새 앨범 '컬러 오브 로시'에는 타이틀곡 '비'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신승훈과 김이나가 만난 감성 힐링송 '어제보다 자랐어', 2009년 발표된 신승훈의 앨범 '러브 어 클락'의 수록곡 '온도'를 로시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온도', 지난 1월 공개돼 실시간 음원차트 2위까지 오른 '다 핀 꽃' 등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한편 로시는 2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비'를 비롯해 '컬러 오브 로시'의 전체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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