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은우, 얼굴천재→추리천재...'슈퍼히어러' 첫 게스트 출격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슈퍼 히어러' 첫 게스트로 활약했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차은우가 최근 진행된 tvN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슈퍼 히어러’(연출 민철기)에 '히어러'로 출격했다.

본격 ‘귀피셜’(자신의 귀를 근거로 한 주장) 음악 추리 예능인 ‘슈퍼 히어러’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클래스 뮤지션들이 ‘히어러’로 출연, 매주 주제에 맞는 진짜 싱어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윤종신과 강타, 장윤정, 케이윌 4명이 '히어러'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차은우가 이들과 호흡을 맞춰 첫 녹화에 5번째 '히어러'로 참여해 이들과 호흡했다.

'히어러'들은 비주얼은 보지 못한 채 오로지 싱어들의 노래하는 목소리만을 듣고, 5인의 싱어들 중에서 진짜 싱어를 찾아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여자인지 남자인지,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등 듣는 것만으로는 정체를 알기 어려운 싱어들의 목소리와 ‘히어러’들의 추리를 방해하는 ‘빌런’들의 심리 공격이 더해져 추리를 더욱 어렵게 할 전망이다.

차은우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기도 했던 만큼 아이돌 대표 히어러로서 안정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녹화에서는 막내임에도 기대 이상의 추리력으로 선배 가수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슈퍼히어러'는 이 같은 각 분야 '히어러'들의 '귀피셜'에 시청자들의 추리가 어우러져, 유쾌한 반전이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슈퍼히어러'는 오는 6월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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