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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강세 강북구 ... 미아 뉴타운 `두산위브트레지움` 눈길

매일경제 이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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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강세 강북구 ... 미아 뉴타운 `두산위브트레지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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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비전공인중개사사무소]

[사진 출처 : 비전공인중개사사무소]


서울 강북 지역의 개발이 강세다. 강북의 미아재정비촉진지구와 길음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매수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지역들은 대규모 주거 시설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이에 인근 창동 지역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 시설 사업이 확정돼 눈길을 끈다.

미아뉴타운 수혜 지역의 대장주인 미아두산위브트레지움은 교통 편리성과 학군 접근성이 좋아 인기다. 해당 단지는 2011년 10월 입주한 지상 최고 23층, 24개동, 공공임대 234가구를 포함한 총 137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 면적은 최소 59.54㎡부터 최대 114.88㎡까지다.

두산위브트레지움은 우이신설경전철 솔샘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의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개통으로 강북구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해당 단지에서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으로 도보 15분, 버스 5분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해당 역사에 정차하는 버스 노선이 8개나 있어 4호선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미아사거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형 상권을 공유한다. 해당 지역에 형성된 생활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와이스퀘어, 숭인시장,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가까운 대형 쇼핑몰에서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미양초, 삼각산초, 길음초, 삼각산중, 길음중, 삼각산고, 대일관광고, 대일외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으로 높은 학군 접근성을 자랑한다. 인근 녹지로는 삼각산도시자연공원, 북한산 생태숲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2분기 두산위브트레지움의 전용면적별 전·월세가 시세는 전세가 ▲84.97㎡ 3억5000만원 ▲84.99㎡ 3억3000만원, 월세가 ▲59.99㎡ 보증금 3500만원/월세 100만원 ▲84.99㎡ 보증금 3000만원~4000만원/월세 100만원~110만원에 형성됐다.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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