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채연, '세빌리아의 이발사' 합류…에릭·앤디·이민정과 호흡

다이아 정채연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합류한다.

27일 뉴스1 취재 결과, 정채연은 오는 7월 초 방송 예정인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출연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는 MBC에브리원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남다른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신화의 에릭과 앤디가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tvN '삼시세끼' 시리즈에서 '에셰프'로 활약한 에릭과 '정글의 법칙' 등에서 예능감을 뽐낸 앤디의 호흡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배우 이민정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화 에릭과 앤디 그리고 이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출 멤버로 다이아 센터 정채연까지 합류,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Mnet '프로듀스101'에서 활약,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다이아, 그리고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정채연은 패션앤 '팔로우미8'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정채연이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선배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스페인 현지 촬영을 거쳐 오는 7월 초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