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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FT아일랜드, 최종훈 탈퇴후 국내 첫 공식무대…6월 콘서트로 4인조 시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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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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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남성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국내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29~30일 이틀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2019 FT아일랜드 라이브 [II]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단독콘서트 ‘+’ 이후 약 10개월 만의 국내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ll(PAUSE)’는 일시 정지를 뜻하는 기호로, 우리들의 시간을 이 공연 안에서 잠시 멈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파워 넘치는 록의 기운으로 매회 ‘공연 장인’으로 호평을 받는 밴드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과 하나가 되어 시원한 밴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2007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엠넷 ‘프로듀스48’,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은 이홍기를 비롯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최민환, SBS ‘언니는 살아있다’와 드라맥스 ‘리치맨’ 등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이재진, 최근 연극 ‘잃어버린 마을 : 동혁이네 포차’에 출연한 송승현이 소속되어 있다.

FT아일랜드의 단독콘서트 입장권은 2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팬클럽 ‘프리마돈나’를 대상으로 먼저 예매를 시작하며, 31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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