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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구해줘 홈즈' 딘딘 X 이지혜, 신혼부부 집구하기 도전..."방음 중요해" 화끈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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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딘딘과 이지혜가 19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혼부부의 집을 구하게 된 딘딘과 이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과 이지혜과 신혼 부부 집구하기에 도전했다.

장인 장모, 처남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고 부부는 각 구성원 간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조건에 원하는 가격은 전세가 3억 원대, 최대 4억 원이었다.

박나래 팀 이지혜 딘딘은 가장 먼저 하남 위층 살림집을 알아봤는데 생활공간이 분리된 복층의 집이었다.

하지만 딘딘은 "방음이 안 된다"며 "신혼부부가 쓰기에는 좀 울릴 것 같다"고 말했고 이지혜 역시 "신혼부부는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딘딘와 이지혜는 2층을 둘러봤고, 방이 두개가 붙어있어 처남방과 부부방이 붙어있을 상황에 처했다. 이에 딘딘은 "처남이 뭔가 노래를 틀고 자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지혜는 "조용해도 다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소리 안 내는 맛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딘딘과 이지혜가 복층인 집인 신혼 부부 방 방음을 체크하는데 이를 본 이만기는 "2층은 오르내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을 살펴본 딘딘과 이지혜를 향해 "보조 샤워기가 뭐가 필요하냐"며 상대팀을 견제한 쌈닭모드로 돌입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이 분 전혀 살림을 안 사시네"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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