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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송형준 데뷔 위험?"..'프로듀스X101' 투표 종료, 방출 or 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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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Mnet ‘프로듀스x101’ 첫 번째 방출 연습생들은 누가 될까?

25일 오전 9시, ‘프로듀스x101’ 공식 홈페이지 투표와 모바일 앱 투표가 마감됐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5분부터 시작된 이 투표는 현재 남은 99명 연습생들의 생존과 탈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전날 방송된 ‘프로듀스x101’ 4화에서 그룹 X 배틀 무대와 승패팀이 모두 공개됐다. 갓세븐 ‘걸스걸스걸스’ 팀과 ‘럴러바이’ 팀은 수준 높은 무대로 모두 칭찬 받았다. NCT U ‘보스’ 팀은 어벤져스 다운 포스를 뿜어냈고 방탄소년단 ‘노 모어 드림’ 팀이 가장 많은 현장 투표수를 가져갔다.

‘노 모어 드림’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베네핏 3000표를 얻은 쏘스뮤직 김현빈이 반전의 1위를 차지했다. 이우진과 위자월이 2, 3등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반면 히다카 마히로, 임다훈, 이하민, 윤현조, 우에하라 준, 최준성, 최병훈, 이미담, 최진화 등이 현장 팬들의 표를 얻지 못해 방출 위기에 처했다.

이들을 살릴 기회가 바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투표인 셈이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그룹 배틀 현장 투표와 베네핏을 더한 득표 수에 공식 홈페이지 투표와 모바일 앱 투표를 합산해 생존과 방출을 가리는 순위 최종 발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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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60등까지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이미 김요한, 김우석 등 비주얼과 실력, 탄탄한 코어 팬덤까지 갖춘 연습생들은 높은 현장 투표 수에 승리에 따른 베네핏 3000표까지 획득해 무난히 60위권 안에 들 거로 보인다.

반면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지만 2% 아쉬운 성적표로 순위 급락을 그린 김민규, 송형준, 윤정환, 이진우, 김동빈 등은 현장 투표 결과만으론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히 ’_지마’ 첫 센터였던 손동표 역시 그룹 배틀에서 진 까닭에 45등으로 내려앉아 데뷔 위험 신호를 켰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순간이다. 다음 주 방송되는 첫 순위 발표식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다. 과연 어떤 연습생들이 생존과 방출의 기로에서 울고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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