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종영D-day]'아름다운 세상' 서동현, 범행 자백…진실 밝혀질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아름다운 세상'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까.

오늘(25일) 밤 11시 JTBC '아름다운 세상'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배우 추자현, 박희순, 오만석, 조여정, 이청아 등이 출연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박선호(남다른 분)이 깨어났고, 이에 박무진(박희순 분), 강인하(추자현 분), 박수호(김환희 분)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박선호가 깨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학폭 가해자 부모들은 돈으로 아이들의 잘못을 무마시키려고 했다. 오준석(서동현 분)은 경찰서를 찾아가 "사고 아니다. 제가 고의로 밀어서 선호 떨어뜨렸다. 다희도 내가 그랬다. 다희한테 한 짓이 들통날까봐 선호를 옥상에서 밀었다고 말했다.

선호가 수호에게 "사고였다"고 고백한 것과는 다른 모습. 이에 마지막회에서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 최종회는 오늘(25일) 밤 11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