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지금1위는' 한혜진 "'갈색추억'은 父과수원 팔아 나온 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혜진이 그의 곡 '갈색추억'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가수 박미경이 95년 9월 차트 1위 가수로 등장한 가운데 1위를 놓고 '지금 보컬'의 도전이 이어졌다.

한혜진은 '갈색추억'에 대해 "아버지가 집과 땅을 팔아 앨범을 만들어주셨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당시에는 10곡 이상 수록되어야 발매가 가능했다. 그래서 앨범을 하나 만들려면 돈이 많이 들었다. 땅 팔고 집 팔고 밭 팔고, 그런데 다 망했다. 마지막이 갈색추억인데 그게 과수원 팔아서 나온 노래다. 아니었으면 큰 문제가 생길 정도였다. 한강까지 간 적도 있다"고 비화를 전했다.
hwangno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