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민경훈 기자]덕아웃에서 LG 류중일 감독이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rumi@osen.co.kr |
[OSEN=잠실, 길준영 인턴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4연패 마감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극적인 끝내기 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4연패에서 탈출하고 시리즈 스윕패 위기를 막았다.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특히 마운드에서 이우찬, 김대현, 고우석이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이우찬은 4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김대현과 고우석도 경기 후반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9회말 대주자로 나서 백승건의 폭투를 틈타 끝내기 득점을 올린 김용의에 대해서는 “1루에서 2루, 3루에서 홈으로 들어가는 주루플레이가 센스 있고 좋았다”고 칭찬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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