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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N컷] '봄밤' 한지민, 한밤중 걸려온 전화에 아련+촉촉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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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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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봄밤' 한지민이 퇴근 후 여유로운 일상 속 모습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극본 김은) 1, 2회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이 그녀의 절친 이상희(송영주 역)와 함께 절친 케미로 직장 여성의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2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직장 동료 송영주(이상희 분)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 맥주 한 캔 씩 들고 친근한 안주들을 한껏 펼쳐놓은 채 수다 꽃을 피우고 있어 보기만 해도 함께 어울리고 싶은 기분을 들게 만든다.

이정인은 회사에서 미처 다 나누지 못한 수다들을 밤새 떨기도 하고, 한 밤 중에 걸려온 전화에 촉촉한 눈빛을 빛내기도 해 밤사이 그녀에게 펼쳐질 다채로운 상황들을 예고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흥미롭게 만든다. 특히 이불도 없이 바닥에 한 자리 차지해 쿠션을 껴안고 잠이 든 이정인과 집안에 널브러진 어제의 잔재들은 지난 밤 수다가 꽤 오래 이어졌음을 예상케 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이날 숙취를 해결하려던 중 예기치 않은 인연과 마주하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해진다. 과연 평온한 일상의 이정인은 어떤 모습일지, 또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던 이정인에게 찾아온 예기치 않은 인연은 누구일지 기다려진다.

한편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릴 '봄밤'은 22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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