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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광규 "박재홍, 열심히 운동하더니 100억 벌어… 건물 사고 사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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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김광규(아래 사진)가 프로야구 해설위원 박재홍(위 사진)의 재력을 공개하며 부러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광규, 박재홍, 겐나지 러시아 총영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재홍과 겐나지는 28년 인연의 의형제다.

겐나지는 “박재홍은 늘 운동을 했다. 손이 너무 딱딱해 잡을 수도 없었다”면서 “(박재홍을 보며) 운동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수하는 시늉과 함께 박재홍은 “세수를 이렇게 못했다. 이렇게 하면 얼굴에 상처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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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갑자기 김광규는 “그렇게 운동을 해서 100억원 넘게 돈을... 건물도 사고, 사업도...”며 “우리(재력) 다 합쳐봐야 재홍이한테 안 된다”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재홍과 겐나지는 대학생 시절 룸메이트였으며 28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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