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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여유만만' 윤지성 "군대 다녀와서도 장유정 감독과 작업하고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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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지성 장유정 그날들 / 사진=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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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 장유정 감독에게 제대 후에도 함께 작업하고 싶다며 애정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명사 토크쇼' 편으로 꾸며져 뮤지컬 연출가 겸 영화감독 장유정이 출연해다.

장유정 감독은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그날들'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날들'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주연 무영 역을 맡은 윤지성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윤지성은 "공연을 하며 감정이 올라와서 울컥했다. 장유정 감독님 덕분에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당시 입대를 앞두고 있던 윤지성. 그는 "군대 다녀와서 감독님과 다시 작업을 하고 싶은데 감독님이 불러주실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장유정 감독은 "참 좋은 날이다. 인생의 화양연화를 동시에 느낀 기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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