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친모 이일화 만난다..휘몰아치는 감정 연기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친모 이일화를 만난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 원작 누나팬닷컴/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까지 섭렵해 화제성 올킬 드라마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2화 엔딩에서 충격적 진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돌 차시안(정제원 분)의 어머니가 작가 이솔(이일화 분)이고, 이솔이 미국으로 입양된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의 친어머니라는 것. 이에 방송 후 라이언과 이솔, 차시안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그녀의 사생활’ 13화 예고영상에서는 김재욱과 이일화의 깜짝 만남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박민영(성덕미 역)-김재욱-정제원-이일화의 모습이 공개된 것. 네 사람은 얽히고 설킨 관계를 짐작조차 못하는 상황으로, 반가움을 가득 담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재욱-이일화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예고 영상에는 어둠 속에서 깊은 생각에 빠진 김재욱에 이어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관장님 알고 계신 거죠?”라고 묻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에서 박민영-김재욱이 김재욱의 친모 이일화를 만나며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과거사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와 함께 김재욱을 지키기 위한 박민영의 노력, 그리고 김재욱의 용기 있는 선택이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2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