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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별, 아들 공개 참는 이유 “소중한 드림X소울 아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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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별이 아들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국일보 DB, 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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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아들들을 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별은 21일 자신의 SNS에 "참으로 사랑스런 너희들. 요즘은 정말이지... 볼때마다 부쩍 커보여.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서 아까워 죽겠다. 매순간 이쁜 모습들 남겨두려고 엄청 찍어대는 사진이지만... 막 자랑하고싶지만... 늘 참는 엄마 마음 알지? 너흰 소중하니까 아껴주려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두 아들 드림, 소울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별은 "히히. 오늘은 못참고 혼자보기 아까워 뒷모습이나마 자랑할래. 드림 소울 형제. 멋쟁이 형제. 곧 동생 생김"이라는 재치 있는 글로 아들 사랑을 뽐냈다.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해 2013년 드림 군, 2016년 소울 군을 얻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고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별이 아들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귀여운 글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음이 이해 된다", "아름다운 가족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은 지난해 11월 새 싱글 '눈물이 나서'를 발표했다. 당시 컴백 쇼케이스에 하하가 깜짝 등장하는 등 남다른 외조를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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