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도 브이로그 찍는다, 할리우드 일상·기타 연주 공개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 사진제공=모노튜브

배우 강동원이 오는 25일 생애 첫 리얼리티 시리즈물로 대중과 만난다.

강동원은 이날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브이로그 형태의 리얼리티 시리즈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를 최초 공개한다. ‘모노튜브’는 스타들의 일상을 독점 공개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배우 데뷔 16년 만에 자신의 사적인 생활을 공개하게 된 강동원.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촬영으로 1년 동안 미국 LA에 체류 중인 강동원의 일상이 담긴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 뮤지션 주형진, 패션디자이너 세이신, 투자 사업가 크리스 등 강동원의 친구들이 향수병에 젖어 있던 그를 위해 직접 LA로 날아왔다.

모노튜브는 본격적인 영상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분 분량의 티저를 오픈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티저에서는 맨발로 LA 해변을 걸어가는 강동원의 뒷모습을 비롯해 아름다운 바다와 하나 된 강동원의 감각적인 비주얼이 원 테이크로 이어졌다. 영상 속 BGM의 노래와 기타 연주 또한 강동원이 직접 담당했다.

모노튜브는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강동원’의 색다른 면모를 비롯해, 오랜 친구들과 함께해 더욱 즐겁고 활기찬 여행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강동원의 리얼리티 시리즈물 외에도 그간 TV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스타들의 후속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는 이날 오후 8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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