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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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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중흥건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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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구 중소형...7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 풍부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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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지난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19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A11-1블록 △76㎡ 168가구 △84㎡A 581가구 △84㎡B 100가구, A11-3블록 △76㎡ 216가구 △84㎡A 336가구 △84㎡B 114가구 등 총 1,515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 등 다양한 교통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 노선 건설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1년 말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는 양주·구리·남양주 지역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양주시에는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뛰어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옥정초·옥정중·옥정고교가 자리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A11-1블록 30일, A11-3블록 31일이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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