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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문소리, “송혜교는 우리 딸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라푼젤 이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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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문소리가 송혜교와 친분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문소리가 송혜교를 언급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배심원들'의 주역 배우 문소리,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송중기·송혜교 씨의 결혼식 때 박형식을 처음 만났다. 실제로 보니까 너무 훤칠하고 멋있어 보이더라. 우리 시나리오에서 8번 배심원이 그 정도는 아닌데 너무 빛나서 어떡하지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형식은 "결혼식장이라 한껏 멋을 부리고 갔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소리는 “송혜교가 라푼젤 인형을 사 들고 우리 집에 온 적이 있다. 딸한테는 송혜교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라푼젤 이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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