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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상진 "♥김소영 임신 5개월, 튼살 크림 직접 발라줘"(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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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상진 김소영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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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부부 오상진, 김소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옥탑방을 찾은 첫 부부 손님인 오상진과 김소영은 방송 내내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결혼 2년차의 신혼다운 결혼 생활도 언급하며 옥탑방 5남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제2의 최수종'이라고 불릴 만큼 연예계 대표 '아내 바보'로 등극한 오상진은 "임신 5개월인 아내 김소영이 입덧이 심한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괴롭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자 "아내에게 튼살 크림을 직접 발라주는데, 배에 난 털이 사랑스럽더라"고 뜻밖의 취향을 고백해 주위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김소영이 말하는 오상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최근 연애 시절과 달라진 결혼 2년차의 권태 증상까지 깜짝 고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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