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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베리베리, 시그니처 DIY 뮤비 티저로 ‘딱 잘라서 말해’ 매력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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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베리베리가 크리에이티브돌의 면모를 뽐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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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베리베리가 크리에이티브한 매력을 색다르게 표현했다.

베리베리는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의 DI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정도의 티저 영상에서 베리베리는 야외 공원에서 발랄하게 인사를 하거나 농구를 즐기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DIY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출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 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실제로 올해 1월 발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 때도 베리베리 멤버들은 DIY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크리에이티브라는 정체성을 한번 더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딱 잘라서 말해' DI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딱 잘라서 말해'의 신나고 레트로한 멜로디와 ‘솔직히 넌 어때’ 등과 같은 당차고 멋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정식 뮤직비디오와 다채로운 음악 방송 무대에서 뽐낸 베리베리의 멋이 DIY 뮤직비디오에는 어떻게 담겼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DIY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6월 1일 공개되며, 베리베리는 ‘딱 잘라서 말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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