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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방탄소년단 소속사, 북미서 프로듀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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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빅히트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 포스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음악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새로운 프로듀서를 찾는다.

빅히트는 20일 북미서 프로듀서를 모집하는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NEXT NEW CREATOR NORTH AMERIC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에는 북미 지역에 거주하는 프로듀서에 한해 학력,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 1인(한 팀)에게는 5천 달러가 지급된다.

예선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접수 종료 후 내부 프로듀서 심사를 거친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개별 본선을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노스 아메리카'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빅히트 넥스트 뉴 크리에이터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nnc.bighitaudition.com)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빅히트는 2005년 설립됐으며 가수 이현,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됐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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