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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류현진 7이닝 무실점…시즌 6승, 평균자책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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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경향신문

류현진 선수가 2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무실점으로 봉쇄, 시즌 6승을 달성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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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여 산발 5안타, 1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류현진은 8회초 다저스의 공격에서 8번 러셀 마틴의 중월 솔로포로 스코어가 5-0으로 벌어지자 대타 카일 갈릭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다저스의 8-3 승리로 끝나며 류현진은 시즌 6승(1패)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7회까지 88구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아냈다. 이로써 류현진은 최근 5경기 연속으로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을 1.72에서 1.52로 끌어내렸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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