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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ERA 1.52' 류현진, 7이닝 무실점 행진 'ML 1위 등극'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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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신시내티(미국),박준형 기자]1회말 다저스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신시내티(오하이오주), 이종서 기자] 류현진(32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하며 1.54를 마크하고 있던 잭 데이비스(밀워키)에 이어 평균자책점 2위에 위치했다.

1회초 1사 1,2루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5회까지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고, 6회와 7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으며 평균자책점으 1.52로 낮췄다.

현재 7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4-0으로 리드하고 있어 류현진은 시즌 6승 요건을 갖춘 상태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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