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인 시절 다저스에서 함께 어울린 푸이그와 류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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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얼굴을 맞이했다. 2013년 나란히 다저스에서 데뷔한 외야수 푸이그였다. 류현진과 푸이그는 후안 유리베(40·은퇴)와 함께 셋이 자주 어울린 친한 사이였다. 그러나 푸이그는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결국 지난 시즌 뒤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됐다. 둘은 시범경기에서도 한 차례 맞붙었고, 당시엔 2타수 1안타로 푸이그가 판정승을 거뒀다. 첫 정규시즌 대결을 앞둔 푸이그는 선전포고를 했고, 류현진은 전날 당한 삼진을 거론하며 응수했다.
3월 15일 시범경기에서 투타 대결을 펼친 푸이그와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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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파울 타구를 점프해 잡아내는 푸이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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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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