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연하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개 자랑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8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아이 러브 디스 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자 친구인 샘 아스가리를 태그했다. 샘 아스가리는 12살 어린 연하의 남자 친구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 아스가리 품에 안겨 다정하게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 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흰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넘치는 애정으로 비주얼을 더욱 빛나게 한다.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연인을 만났다. 2017년 1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해 2년 넘게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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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연애하면서 더 젊어지고 건강해졌다며 둘의 연애를 더욱 응원하고 있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아버지를 간호하며 자신 역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남자 친구의 보살핌으로 나아지고 있는 중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리조트에서 공연 ‘도미네이션’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건강 상태가 악화된 아버지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공연 취소와 더불어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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