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주호가 그간 챙겨주지 못했던 나은이를 위해 하루동안 꿈같은 날을 선물해줬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장범준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범준은 조하 남매와 함께 "저희 가족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다. 오랜만의 예능이라서 KBS에 모든 걸 바쳤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장범준네를 대신해 새로운 가족으로 뮤지컬 배우 김다현 가족이 들어왔다. 첫째 이든은 동생 두명을 오빠답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다현을 비롯한 이든, 이빛은 유일한 여동생인 이플이를 챙겼다. 이든은 또 똑똑한 지식을 자랑해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낮에 김다현의 가족과 고지용의 가족이 만나 SNS 번개 운동회를 열었다.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윌리엄은 샘 해밍턴과 서로 마사지를 하며 즐거워했다. 아침 스트레칭을 지켜보던 벤틀리는 조용히 부엌으로 가서 뻥튀기를 몰래 먹으며 바닥에 다 흘렸다. 또 윌리엄이 화장실에 간 사이, 블루베리를 모두 엎어버렸다.
화가 난 윌리엄은 벤틀리의 몸에 방울을 묶자고 제안했고, 샘 해밍턴은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벤틀리가 걸어다닐 때마다 방울 소리가 나자, 두 사람은 안심하고 좋아했다.
이어 윌리엄과 벤틀리는 개인 욕조를 만들어 목욕을 즐겼다. 샘 해밍턴은 왕소세지를 만들어서 가져다주며 특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윌리엄과 벤틀리는 그새 질려했고, 스파 시설로 향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놀라운 수영 실력을 보여주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수영이 끝난 후 돈가스를 먹으며 피로를 풀었다. 윌리엄은 벤틀리 밥을 먹이느라 정신없는 샘 해밍턴을 챙기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건나블리는 키즈 카페를 찾았다. 건후는 키즈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신났다. 건후는 나은을 따라서 장난감 암벽을 오르고 편백나무 방에도 따라갔다. 그러나 발끝으로 느껴지는 편백나무 고통에 힘들어했다. 이어 건나블리는 트램펄린 위에서 뛰며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집으로 돌아온 건나블리는 쿠키 하우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박주호가 직접 나은이를 위해 만든 집인 것. 또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라푼젤 드레스를 선물했다.
이어 박주호는 건나블리를 데리고 루프탑으로 향했다. 나은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박주호에게 말하며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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