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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복면가왕' 걸리버 가왕자리 지켰다...피리부는 소년은 카더가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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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가왕은 역시 걸리버였다.

19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등과 행운의 편지의 대결이 그려졌다.

연등은 화사의 '멍청이'를, 행운의 편지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연등은 포텐이 터졌다"며 "알앤비 소울 록까지 노래계의 화개장터를 선보였다"고 극찬했고 행운의 편지에 대해 김현철은 "록과 포크의 감성을 모두 가지고 있고 소리를 바꿔서 낼 줄 아는 훌륭한 보컬이다"고 극찬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연등의 승리로 행운의 편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행운의 편지는 B.A.P의 영재였다.

구원투수는 패티김의 초우'를, 피리부는 소년은 윤종신의 '환생'을 열창했다.

무대를 본 김현철은 "피리부는 소년은 무대를 갖고 논다 28살의 밥 딜런을 보는 것 같다"며 "구원투수는 정태춘 같은 구수한 매력이 있다"라고 평했고 유영석은 "둘 다 미친 매력이 있다"며 극찬했다.

판정단의 대결결과 피리부는 소년이 71대28로 승리했다.

구원투수의 정체는 배우 강신일이었다.

연등은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를, 피리부는 소년은 하진의 'we all lie'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피리부는 소년이 43대56으로 승리했다.

연등의 정체는 가수 최효인이었다.

이어진 가왕 결정전에서 걸리버는 폴킴의 '길'을 불렀고 걸리버가 피리부는 소년을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피리부는 소년은 바로 카더가든이었다.

가왕이 된 걸리버는 "일단 같이 노래해준 '피리부른 소년' 멋있었다"며 "6연승이라는 어렵지만 가야할 길, 좋은 무대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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