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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정두홍 “‘비트’ 정우성 액션 대역”…이승기·육성재 감탄(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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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스턴트맨 겸 무술감독 정두홍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격해 액션 대역을 직접 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정두홍이 사부로 출연했다.

앞서 힌트요정으로 등장한 이병헌은 “나랑 쌍둥이 같은 형제와 다름없다. 함께 한 세월이 20년이 넘었다”면서 “사부의 좌우명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집사부일체’ 정두홍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이승기와 이상윤은 제작진이 제공한 힌트 영상을 보고 “알겠다”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자리를 이동한 상승형제를 맞이한 사부의 정체는 정두홍이었다.

그는 영화 ‘비트’에서 정우성의 오토바이신을 대역했으며, 수많은 작품의 무술을 직접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승기와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정두홍은 “세계에서 액션스쿨은 우리나라밖에 없다. 내가 세상을 떠나도 후배들이 예비 무술인들을 위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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