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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유미 "방송 펑크, 변명의 여지없이 제 불찰…진심으로 반성"(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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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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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가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펑크낸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유미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글을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해 피해를 받으셨을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KBS1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한 강유미가 연락두절로 스케줄을 펑크냈다고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유미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다.

■이하 강유미 입장글 전문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

먼저, 저의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접하셨을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향후에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모든 바에 임하며 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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