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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슈돌' 장범준, 오늘(19일) 마지막 방송…조아·하다와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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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범준 가족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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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가족이 작별인사를 전한다.

5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8회는 '벚꽃 엔딩(anding)' 편에서는 장범준 가족의 작별 인사가 그려질 예정이다.

3월 역대 최연소 슈퍼맨 아빠로 '슈돌'을 찾아온 장범준. 무대에서 들려주는 감미로운 노래와 달리 카메라 앞에서도 옷을 훌렁훌렁 벗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방송 초반엔 여느 슈퍼맨 아빠와 다를 바 없이 요리, 아이 씻기기 등 모든 육아 과정을 어려워했던 장범준은 '슈돌'을 촬영하며 점점 성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긴다.

이 가운데 장범준은 자신의 제2의 고향 여수에서 '슈돌'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 그는 자신을 여수의 아들로 만들어준 노래 '여수 밤바다'를 실제 여수 밤바다에서 부른다.

수없이 버스킹 무대에 올랐던 장범준이지만 조아, 하다와 함께하는 버스킹은 이번이 처음이라 긴장했다고. 그러나 여수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자신의 지켜보는 조아, 하다 덕분에 곧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범준의 굿바이 인사도 전해질 예정이다. 장범준은 지금까지 '슈돌' 촬영을 하며 느낀 점과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초보 아빠에서 '슈돌'과 함께 성장한 장범준의 진솔한 소감이 시청자에게도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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