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원회는 내일(20일) 회의를 열고 '장자연 사건'에 대한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과거사위원회 관계자는 내일(20일) 최종 검토 후 심의를 거쳐 이르면 모레쯤(21일) 수사 권고 사항 등을 발표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009년 장자연 씨가 숨진 뒤 장 씨가 남긴 문건을 두고 술 접대 강요 등의 각종 의혹이 제기됐으며, 진상조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배우 윤지오 씨 등 80여 명을 조사했습니다.
권남기[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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