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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설이 터진 션 롱스태프(21,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관심을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맨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롱스태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캐슬 유소년 팀 출신의 미드필더 롱스태프는 킬마녹과 블랙풀 임대를 거쳐 이번 시즌 뉴캐슬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시즌을 앞두고 당한 무릎 인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지만, 시즌 막판 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잠재력을 지닌 선수들에게 큰 관심을 쏟고 있는 맨유가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알려진 것.
그러나 이는 그저 소문으로 끝나게 됐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는 롱스태프에게 관심이 없다"라면서 "맨유가 영국 출신의 유망한 선수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맞지만, 롱스태프는 이들의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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